대신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수업방법의 개선과 학생 성장 역량 강화에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수업방법을 개선하기 위한 워크숍, 수업컨설팅 및 교수연구회 프로그램이 있으며 학생 성장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 학습공동체, 공모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가르침과 배움의 활동을 통한 교수·학습자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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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장 | 김찬영 | 1. 대학교육 관련 연구 개발 2. 교수 및 학습 매체 지원 3. 학생 학습역량강화 연구 및 개발 4. 학생 기초학습 역량강화 연구 및 개발 |
연구교수 | 김해숙 | |
연구조교 | 권준영 |
(발자국) 고전읽기 강독반 7주차 발자국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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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교수학습지원센터 | 등록일시 | 2018-02-14 10:56:39 | 조회수 | 1526 | ||||
2018년 2월 1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예몸교회에서 고전읽기 강독반을 진행하였습니다. 앞서 교수님께서 미리 주신 자료로 그 당시 가독교 역사를 먼저 살펴본 후 교재에 들어갔습니다. 이번주는 움직임의 원인으로서 세계영혼을 보았습니다. 본질(하나됨)의 모방인 물질세계가 천상적인 실체를 향해 주기적인 움직임을 하는데 그것은 곧 보편적인 것을 향한 영감을 바깥으로 드러내려는 움직임과 관련있습니다. 보편적인 실체는 절대적인 하나됨에서 이탈하지 못하도록 기여하면서 내면에 현존하게 됩니다. 세계영혼은 자연계(대자연)의 법칙으로 여겨지기에 하나이자 다수입니다. 그 위에 있는 정신세계는 객관적인 진리요, 구체적인 실재성이며, 모든 지혜와 덕과 아름다움의 궁극적인 원천입니다. 여기서는 정신과 하나 사이는 분리가 아닌 분별로 말합니다. 그 당시 기독교에서는 삼위일체에 대한 논쟁이 많이 벌어졌고 그것으로 인해 많은 이단들도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이 상황을 비추어 보았을때 플로티노스의 세계영혼과 정신과 로고스는 삼위일체를 철학적인 관점으로 해석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그들은 삼위일체를 동등됨이 아닌 차등으로 해석합니다. 보편적인 수는 신적인 정신과 같이 저 정신, 정의, 지혜, 지식 등의 원천적인 것들이 살아있음을 가리키는 활동원리와 동일시합니다. 그러므로 정신의 단일성은 연속적이고 다양한 것들을 생겨나게 합니다. 결론적으로 보편성은 개별적인 것을 함축하고 개별성은 보편적인 것을 내포합니다. 그리고 절대성은 보편성과 개별성을 능가합니다. 이번주 플로티노스의 철학을 들으면서 저번주에 생소했던 철학용어들이나 개념이 다시 짚어지면서 더 명확히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플로티노스의 철학적 의견을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쉽게 설명해주시는 교수님과 열심히 수업을 들으시는 학생분들, 그리고 섬기기위해 빵과 다과를 준비해준 학생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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