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수업방법의 개선과 학생 성장 역량 강화에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수업방법을 개선하기 위한 워크숍, 수업컨설팅 및 교수연구회 프로그램이 있으며 학생 성장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 학습공동체, 공모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가르침과 배움의 활동을 통한 교수·학습자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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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장 | 김찬영 | 1. 대학교육 관련 연구 개발 2. 교수 및 학습 매체 지원 3. 학생 학습역량강화 연구 및 개발 4. 학생 기초학습 역량강화 연구 및 개발 |
연구교수 | 김해숙 | |
연구조교 | 권준영 |
(발자국) 고전읽기 강독반 6주차 발자국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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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교수학습지원센터 | 등록일시 | 2018-02-07 10:44:04 | 조회수 | 1638 | ||||
영혼론에 대해 다루었는데 플로티노스는 영혼이 모든 사물들의 존재 이유요 현상적인 세계의 최고 이성이자 저 너머 정신세계에서는 가장 낮은 이성이라 일컫습니다. 자연계와 세계영혼의 사이의 관계는 마치 자신의 형상이나 감각과 관련된 능력을 위해 혼과 이성능력을 갖춘 인간 고유의 영혼 사이의 관계와도 같다고 봅니다. 그들은 기도를 마술적인 주문이라고 주장하며 기도에 반대하여 흔들리지 말것을 주장합니다. 개별성에서는 개별영혼과 세계영혼은 분리가 아닌 구별되는것으로 세계영혼이 신적인 정신을 관상하면서 잉태된 배아가 자연 본성에 기초하여 성숙해 갑니다. 즉 세계영혼이 모든 피조물의 존재 가능성에 잠재되어 있으며, 하나이며 동시에 다수로서의 특징을 띠고 존재하도록 이끌고 있는 것입니다. 체화는 성육신을 철학적으로 설명한 것인데, 자연본성적인 영혼 혹은 흔적으로서 혼과 개별영혼을 말합니다. 모든 것을 영혼으로 보아 세계영혼이라 하는데 이 영혼 위에는 정신이 있다고 주장하며 영혼육만 말하는 기독교를 하위이론으로 봅니다. 재체화는 영혼이 실수를 저지르고 그 실수에 대해 속죄하고 처벌을 받은 후 새로운 육체를 취한다는 것입니다. 윤회사상에 대한 아우구스티누스와 영지주의에 대해 이야기가 언급되는데, 이것은 아우구스티누스가 플로티누스의 영향을 받은 사람인데 그것을 가톨릭으로 접목한 사람이지만, 사실상 자신들의 이론과 다르다를 주장합니다. 영지주의의 언급은 플로티노스가 유일하게 종교적인 언급을 한 것으로, 영지주의자에 반대하여라는 책을 통해서 영지주의자를 완강히 거부합니다. 이번주 플로티노스의 책을 다루면서 그의 철학적 깊이가 굉장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기독교에서 말하는 중요한 핵심 내용용들을 철학적으로 해석해보려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하지만 그가 말하는 세계영혼은 육은 맘껏 죄를 짓고 돌아다닐 수 있다 주장하며 그 당시 로마 젊은 청년들을 매혹시켜 기독교에서 말하는 삶과는 반대되는 삶을 살아가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기도를 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플로티노스의 철학은 깊지만 기독교에 반하여 나온 내용들로 사단의 지혜에서 나와 악의 길로 가도록 이끈것이 아닐까 생각해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점점 회차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지만 그래도 열심으로 참석하고 준비해오시는 학생여러분들과 장소 및 귀한 강의로 학생들을 섬겨주시는 이명복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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