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하단영역 바로가기
  • 학사종합서비스
  • 취업정보
  • 도서관 홈페이지
  • 교수학습지원센터
  • 학생성장센터
  • TOP
교수학습지원센터

교수학습지원센터

소개

대신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수업방법의 개선과 학생 성장 역량 강화에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수업방법을 개선하기 위한 워크숍, 수업컨설팅 및 교수연구회 프로그램이 있으며 학생 성장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 학습공동체, 공모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가르침과 배움의 활동을 통한 교수·학습자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교수학습지원센터 문의처 : 053-810-0835
김해숙 연구교수 E-MAIL : tlrtlrgkrp78@gmail.com

직위 성명 주요업무
전화(053)810-0835
센터장 김찬영 1. 대학교육 관련 연구 개발
2. 교수 및 학습 매체 지원
3. 학생 학습역량강화 연구 및 개발
4. 학생 기초학습 역량강화 연구 및 개발
연구교수 김해숙
연구조교 권준영

게시판

(발자국) 고전읽기 강독반 8주차 발자국입니다.
글쓴이 교수학습지원센터 등록일시 2018-02-21 13:26:51 조회수 1453



 

2018년 2월 20일 14시에 정신과 하나라는 주제로 강독반을 시작하였습니다. 이성은 일반적인 이성과 직관으로 나누어지며, 영혼 상승의 기초는 인간 이성으로만은 해결이 안되며 직관이 필요함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인간 영혼과 선과의 황홀한 재결합을 양 날개를 펼치는 것으로 이야기 하며 이것은 예술과 종교의 참된 목표로 인식합니다. 인간은 선과의 합일이 가장 선으로 봅니다. 자유는 이성의 법으로 일상적인 미덕을 실천하는 삶보다 절대적인 이상을 의식적으로 자유롭게 선택하여 열정적으로 추구하는 삶을 강조합니다. 하지만 자유와 사회규범을 대축점으로 보면서 방종을 넘지 않는 선에서 자유를 주장합니다. 계급, 부, 권력, 지식, 아름다움 등 이세상에서 얻고자 하는 것들은 어느 경지에 도달한 영혼에게는 하찮은 것인데, 이것은 직관적인 지식을 소유한 영혼에게 또다른 사유의 욕구가 생겨나지 않기 때문이라 말합니다.  두번째로는 미의 원인이라는 주제를 다루었습니다. 여기서 직관을 통해 순수한 정신에 이를 때 최고의 선의 경지를 철학자들은 추구합니다. '하나'는 사유를 능가하며 모든 생각할 수 있는 속성을 지닙니다. 신은 그 바깥에 자리하는데, 신은 모든 정신세계의 저편에 자리하는, 곧 본질이나 영의 차원을 초월하는 만큼 산출하고 원칙과 정신 세계의 모든것을 친히 세워놓는다고 말합니다. 세번째로는 존재 원천의 중심으로서 하나를 주장하는데 여기서 플로티노스는 "나느 내 안에서 체험한 신을 만물 안에 내재하는 신으로 되돌려놓기 위해 애써왔다."고 말합니다. 신플라톤주의의 특징으로 이데아를 더 세분히 구분하는 부분이 나오며 하나는 만물의 근원이자 목표이기에 시작이자 끝인 하나의 원이자 무한한 사랑으로 결론 내립니다. 여기서 기독론과 매우 유사한 내용들이라고 인식되는데 기독교 관점은 이 책에서 일절 언급되지 않습니다. 기독교의 영향을 받아 썼다는 것을 막으면서 삼위일체 논쟁부분을 철학적으로 풀어낸듯한 면모를 볼 수 있었습니다.

 

 방학기간동안 힘써주시고 사랑으로써 플로티노스의 철학을 읽게 해주신 이명복 교수님과 학생분들께 감사하며 철학을 도구로 하나님을 알고 전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PREV (발자국) 고전읽기 강독반 9주차 발자국입니다.
▼ NEXT (발자국) 고전읽기 강독반 7주차 발자국입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