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대신대와 함께 했던 지난 1학기
추억도 많았고 좋은 사람도 많이 만나서 너무좋았다
난 사실 대신 대학교라는 이름을 싫어했다
그러나 한 학기 다녀보니 너무 좋은 학교라는걸 알았다.
이렇게 좋은 학교를 오해했다는 것이 너무 미안했다.

특히 기숙사에 들어와서 많은 사람들과 함께 생활하는 것도 배웠고 또 오티 엠티 체육대회로 신학과에서 열심히 했고
ㅋㅋ
한학기가 지나니 눈물밖에 나지 않는다
너무 좋은 추억을 준 대신대학교 
전 2학기때 더 열심히 할 것입니다
총장님 교수님 모두들 사랑합니다
좋은 추억 허락하신 하나님 그리고 내가 속한 신학과 모든 학우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마지막으로 대신대 모든 직원 여러분들 축복합니다
새벽같이 청소하시는 집사님들
우리에게 맛난 식사제공해주시는 집사님들
서점 도서관 총무팀 스쿨버스 집사님까지
너무 너무 너무 너무 좋은 추억 감사합니다
제가 느낀 대신대학교 천국입니다
최강 대신대학교 홧팅
정말 마지막입니다
나와 함께 했던 친구들 너무 너무 고마워
방학 잘보내구 ㅋㅋ 이 글 보게 된다면
연락해주고 특히 2학기때 군대가는 친구야
건강하게 잘 다녀와야되
대신대학교 이 곳은 바로 추억의 공간

좋은 추억을 받았을 뿐인데
왜 눈물이 눈 앞을 가리는 걸까??
참 이상한 일인것 같다
이 글을 쓰는데도 눈물이 앞을 가린다.
왜 그럴까?
부족한 종을 통하여 영광받으신 하나님 정말로 감사합니다
내가 이학교에 오게된 목적을 알게해주신 하나님 사랑합니다.
이렇게 글을 적으니 꼭 어디 떠나는 사람같지만
전 2학기도 열심히 한다고 위에서 예기했습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대신대학교 모든 공동체 여러분 신학과 10학번 김영욱의 이야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