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기념예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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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기획과 | 등록일시 | 2011-04-29 13:25:05 | 조회수 | 2060 | ||||
♠ 부활절 기념예배 ♠ • 일시 : 2011년 4월 28일 11시 • 장소 : 대강당 • 강사 : 임종구 목사(푸른초장교회 담임) ![]()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 없다면 기독교는 없다.’ 그러하기에 부활절의 기념은 우리 그리스도인에게 더 큰 의미로 다가 온다. 혹자는 “예수를 믿는 우리는 날마다 부활신앙으로 살아가야 한다.”고 부활신앙을 강조하기도 한다. 오늘 대신의 공동체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학생들과 교수들은 잠시 학업을 멈추고, 직원들은 업무를 내려놓고, 모두 대강당으로 모였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찬양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뜨거운 예배가 진행되었다. 실천처장 황봉환 교수의 사회, 김근권 원우회장의 간절한 기도, 그리고 신대원 1학년 원우들의 특별찬양[무덤에 머물러~]이 은혜롭게 회중의 마음을 하나로 묶었다. ![]() ![]() 이어서 본교 출신으로 총신대 Ph.D. 과정을 수학하며, 대구에서 푸른초장교회를 섬기고 있는 임종구 목사님의 설교가 선포되었다. “부활, 사랑 그리고 용서-요21:15”란 제목으로 사랑하는 후배들을 향한 선배의 안타까움과 격려가 절절이 묻어나는 간증 섞인 설교였다. 배움의 시절에 무엇보다도 “도서관에 머무는 시간을 늘여라”고 영성(靈性)과 지성(知性)의 균형 있는 성숙을 강조하였다. 또한 본문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유통기한 없는 사랑과, 아무조건 없는 용서’는 시류를 좇아 ‘정의’를 강조하는 오늘날 교회와 우리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하였고, 부활하신 주님이 보여주신 사랑과 용서의 손길이 우리 마음을 어루만져 주심으로 용서의 사람으로 사랑의 사람으로 사명을 감당하는 대신의 공동체가 되기를 축복하여 주셨다. ![]() 환영의 메시지를 전하신 총장님은 언제나 그러하듯 밝은 모습으로 shalom!을 외치시며, 날마다 부활신앙으로 성실히 학업을 감당해 줄 것을 당부하셨다. 예배를 마치고 총학생회와 원우회에서 준비한 떡과 음료를 나누며, 예수님의 부활 신앙을 따라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기를 다짐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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