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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행사 및 뉴스
대신대학교 개교 57주년 기념 예배
글쓴이 기획과 등록일시 2011-04-15 09:57:00 조회수 2131


  꽃샘추위를 이겨낸 철쭉이 꽃망울을 터뜨리며 캠퍼스에 봄을 재촉하고 있다.
오늘따라 유달리 햇살이 밝게 비춘다. 대신대학교 대강당에서 57년 전 이날을 생각하며 교직원과 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엄숙한 마음으로 ‘대신대학교 개교57주년 감사예배’를 드리고 있다.
  첫 번째 순서로 음악학부 성가대의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찬양은 그야말로 멋진 앙상블로 예배참석자들의 가슴에 잔잔한 감동의 물결이 일어나게 했다. 



  설교자 황봉환 교수는 오직 성경, 오직 믿음, 오직 은혜, 오직 그리스도 그리고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을 추구하는 개혁주의 신학의 정통성을 기반으로 설립된 대신대학교의 역사성을 확인하고, 학문, 경건 그리고 사랑의 교육목표를 완성해야 하는 과제와 미래 “주의 도를 열방 중에 전파하라”는 본교의 사명을 함께 이루어갈 것을 역설하였다.



이어서 전재규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본교의 정체성을 변경된 교표(校標,emblem)의 의미를 설명하면서 함께한 대신의 공동체들에게 대신대학교의 설립정신을 분명히 할 것을 당부하였다.



  다음순서로 지난 2007년부터 본교 역사편찬위원으로 학교사(學校史)편집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본교 역사문화연구소장 박창식 교수는 회고사를 통해 지난날 본교의 발전과정에서 다소 오류가 있었던 본교의 연혁에 대하여 단호하게 그리고 확신을 가지고 “당시 경북노회주관으로 1954년 4월 12일 오후 7시 30분, 초대교장 김광수 목사와 학생119명이 함께 대구중앙교회당에서 대신대학교의 전신인 대구예수교장로회 대구야간신학교가 개교되었다.”고 본교의 개교일을 확인하면서 “우리 모두가 대신대학교의 공동체가 된 것에 대하여 자부심을 가져도 충분히 좋은 이유는 당시 본교는 순(純)성경적 사상에 입각하여 장로회신조와 헌법을 기초로 남여교역자를 양성하는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그 정신을 지금까지 변함없이 계승해 오고 있다는 사실 때문”임을 강조하였다.

  마지막 순서로 음악학부 류진교 교수가 열창한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와 ‘나 같은 죄인 살리신’두 곡의 독창은 함께한 공동체의 뜨거운 박수와 함께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렸다. 이제 우리 대신의 공동체는 지금까지 달려온 대신대학교의 역사를 소중한 밑거름으로 삼아 사도바울이 고백한,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빌3:13~14)”한 말씀처럼 미래 대신대학교의 또 다른 아름다운 역사를 향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발걸음을 계속 걸어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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