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학년도 1학기 학생 신앙수련회


● 일시 : 2011년 3월 2일(수) ~ 3월 5일(금)

● 장소 : 대신대학교 대강당

● 강사 : 김남준 목사(열린교회 담임목사, 총신대학교 석좌교수)

  금번 학기부터 학생 신앙수련회를 3일간 매일 1회 찬양과 성경 강론 형식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어느 해보다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높아 3일 내내 대강당을 가득 채웠다. 아마 신입생과 재학생 전원이 참석한 것 같다.
수련회 강사이신 김남준 목사님은 총신대학교에서 신학박사과정을 수학하시고 안양의 열린교회를 담임하시며, “예배의 감격에 빠져라”책자의 저자로 알려진 분이기도 하다.

  첫날부터 셋째 날 까지 눅1:80 본문으로 “ 하나님의 사람으로 준비하라”는 주제로 인격속에 녹아내리는 깊이 있는 말씀으로 학생들에게 영의 양식을 공급하였다. 그리스도를 본받은 명품사람으로 거듭나기를 촉구하며, 더 많은 노력으로 지성을 겸비한 영적지도자되며, 예의바르고 정직한 인격자가 될 것을 부탁하였다. 

  특별히 둘째 날은 열린교회 교역자 및 성도들 10여분이 본교를 방문하셔서 목사님의 저서“자네, 정말 그 길을 가려나” 650권을 대강당 로비에 비치하여 집회 후 참석한 학생들에게 선물을 하였으며, 학생, 교직원 식당에서 전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점심을 정성스럽게 대접하는 신학교 섬김의 날이라는 순서를 가져 우리 모두를 말씀으로, 마음의 양식으로 또 일용할 양식으로 행복하게 또 감동하게 하였다.
 마지막 날 목사님은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하시면서 후학들의 섬김에 큰 애정을 보여 주셨다. 우리 모두에게 말씀으로 섬김의 사랑으로 잔잔한 감동을 남겨주신 김남준 목사님을 오래오래 기억하게 될 것이다.
 좋은 분을 보내주셔서 2011학년도 1학기, 행복한 마음으로 시작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