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상치 못한 폭설과 한파속에서도 학사 134명, 석사 8명, 목회학석사 44명, 목 회신학원12명이 엄숙히 학위를 수여받았다.”

2011년 2월 14일 새벽, 예기치 못한 한파와 폭설이 대구․경북 지역을 뒤 덮었다. 아침 일찍 학교 당국은 여러 정황을 판단하여 다소 어려움이 예상되더라도 정해진 학위수여식을 진행하도록 결정을 하고 최선을 다해 준비하도록 하였다.
눈발이 계속 날리는 가운데, 다행히 졸업생들과 순서 맡으신 분들이 속속 도착하여 학위수여식은 예정시간인 오전 11시를 10여분 넘겨 시작되었다.
운영이사장 김재국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총회장 김삼봉 목사의 설교와 총장 전재규 박사의 훈사 그리고 이사장 김신길 박사의 치사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학부 134명이 학사학위를, 대학원 8명이 석사학위를, 신학대학원 44명이 목회학석사 학위를 그리고 목회신학원 12명 등 총198명이 길게는 7년 짧게는 2년의 학업을 마무리하고 대신대학교의 교문을 나서게 되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원근 각처에서 학위수여식을 축하하기위해 왕림하신 내빈여러분과 졸업생 학부모 및 관련 교회와 교계 관계자 분들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 졸업생들의 앞날에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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