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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국) 고전읽기 강독반 2주차 발자국입니다.
글쓴이 교수학습지원센터 등록일시 2018-07-10 16:02:48 조회수 1578


 

 

2018년 7월 10일 고전읽기 강독반을 진행하였습니다. 청년들을 타락시키고 악으로 선도한다고 고발당한 소크라테스가 재판장에서 변론을 하는 내용을 다루었습니다. 여기서 나오는 시대적 그리고 그 당시 인물들의 자료들을 여러 책과 지도 등을 통해 참고하며 읽어나갔습니다.
 예언의 능력을 가진 델포이(아폴론)의 무녀가 소크라테스를 가장 현명한 사람이라고 증언합니다. 소크라테스는 자신의 무지함을 먼저 인지했고 신만이 현명함을 알고 있었기에 아무 가치도 없음을 알고 있는 자가 가장 현명한 것임을 알게 됩니다. 그는 장인들을 찾아가며 대화와 질문을 통해 자신이 지혜롭다고 생각하는 그들의 잘못을 보여줍니다. 고발인의 대표인 멜레토스에게도 법정에서 질문을 하면서 그의 주장이 잘못됨을 보여주고 자신의 결백함을 충분히 변명합니다. 형벌을 결정하는 부분에서 죽음이라는 것이 선인지 악인지를 다룹니다. 그는 죽어서 고통에서 해방될 좋은 때가 왔다고 확신하며 죽음이 선이라는 희망적인 이야기를 제시합니다. 하지만 마지막 부분에서는 어느쪽이 더 좋을지는 신만이 알 뿐입니다고 마무리짓습니다. 
 강독반 학생들은 같이 소크라테스가 다루었던 죽음이 선인지 악인지를 생각해보았습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인으로써 반영되어지는 부분을 생각해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시간가는줄 모르도록 강독하였습니다. 조금이라도 더 많은 이해를 위해 철저히 준비해오신 교수님과 함께한 학생분들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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