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이 동역자 여러분을 추격하시길 기원합니다.

저는 대구 봉덕교회 담임목사 최표규입니다.

지난 22년 10월에 부임하여 73년 역사의 봉덕교회를 새로운 패러다임과 사역 분위기로 바꾸어 가고 있습니다. 

교역자 복리후생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개선되었고, 부교역자들의 헌신적인 사역으로 교회는 부흥하였으며, 이전에 알려진 교회 이미지들을 개선하기 위해 저와 당회원들은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는 교회입니다. 특히 봉덕교회는 모든 교역자들이 질높은 말씀 사역을 실현하고 있는 기본이 탄탄한 교회입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 여러분에게 충분히 의미 있는 도움을 드릴 수 있습니다.

현재 좋은 팀이 구성되고 있는 중에, 2025년 대비하여, 지난 2년간의 사역을 평가하고 안정화 시키며, 교회 비전을 위한 두 번째 텀-프로젝트를 함께 할 남자 전임교역자 1명과 교육전도사님 1명을 9월에 모집하고자 합니다. 지금 모집이 아닙니다!!!

9월 이후에 공식적인 청빙공고가 게시될 예정입니다. 

체계화된 교회 사역을 배우고 싶으시거나, 고생스러운(?) 사역, 그러나 진짜 교회 사역에 한 번 도전해 보고 싶으신 분은 청빙공고와 관계없이 언제든지 저에게 메일을 보내주십시오. 순수한 사역자의 마음을 가지고 계신 분이라면 얼마든지 저의 시간과 지갑이 아깝지 않습니다.

전임목사, 전임강도사, 남성 전임전도사가 대상입니다. 25년부터 전임사역이 가능한 분이라면 우리가 함께 팀을 이루어 교회와 사역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나누어 봅시다. 

팀의 역할값을 고려하면 40대 전후의 밸런스가 좋은 목사님, 40대 이하의 강도사님, 전도사님이 적합합니다. 교육전도사님은 지금 신대원 재학생의 연령이 매우 높아진 상황임을 알기 때문에 조금 러프하게 열어두고 있습니다. 

역할값은 현재 상황에서는 정확하게 명시할 수 없습니다. 전임사역자로 교회 안에서 기능할 수 있는 모든 분야가 대상이 될 것이며, 중복된 업무가 주어질 것입니다. 교육전도사님은 교회학교 1부서를 맡고, 수요일 예배 찬양을 인도하면서 공예배를 실질적으로 경험하는 연습을 하시게 됩니다.

이렇게 공식적인 청빙공고가 아니라 미리 예정사항을 알려드리는 것은,

뜻있는 분들과 충분히 사역적 교감을 먼저 나누고 싶은 마음 때문입니다. 저는 좋은 팀의 퍼즐을 찾고 있습니다. 

언제든지 연락주십시오. 제 연락처는 pogu77@naver.com입니다. 

9월에 공식적인 청빙공고로 다시 문안하겠습니다.  

하나님과 교회와 성도의 유익을 고민하는 여름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