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학대학 재학 중이시거나 졸업생들 중 사역 할 곳을 찾으시는 분들께 이 글을 드립니다. 우선 세상의 많은 학문이 있지만 오직 하나님을 섬기며 그리스도 예수님을 따르기로 작정 하시고 그 자랑만 있지 않을 것이고 좁은 길임이 분명한 길을 가시겠다고 결단하신 여러분들에게 성원과 격려와 박수를 보냅니다.
이 글의 내용이 궁금하신 분 중에서 사역할 곳을 찾는데 있어서 더 많은 사례비와 좋은 환경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시라면 더 이상 이 글을 읽으시는 것이 시간 낭비가 될 듯합니다.
작은 교회입니다. 사례비를 많이 드리고 싶어도 그럴 형편이 되지 못합니다.
몇 명 되지 않지만 그래도 꾸준히 출석 하고 있는 중·고등부 아이들과 청년들에게 친구처럼 형처럼 이끌어 주고 때로는 멘토가 되어주고 신앙의 상담자가 되어 주며 같이 살 부딪히면서 섬겨 주실 분을 찾습니다.
이대로 그냥 버려두기에는 그들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이글을 쓰는 저도 그 나이 때에 교회에서 마냥 즐겁게 지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젊은 전도사님과 함께 뒹굴면서 오늘 흔들리지 않는 신앙의 기초가 닦였던 것을 생각하면 더더욱 교회의 어려운 사정을 생각하고 저들을 모른 체 하는 것은 참으로 가슴 아픈 일입니다.
목사님이 계십니다만, 혼자서 새벽기도, 주일 낮 예배. 오후 예배. 수요 예배, 한 달에 한 두번씩 중 고등부 설교까지...너무 버겁습니다. 제가 도와 드린다고 하지만 한계가 있습니다.
이 글을 쓰는 저는 장로로 섬기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교육전도사(중고등부와 청년회 담당)를 모시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작은 교회임을 감안 하면 거의 목회 전반에 걸친 여러 일들을 맡으실 수도 있습니다.
수고스럽겠지만 장차 단독 목회 때를 염두에 둔다면 오히려 좋은 경험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사례비.. 많이 드리고 싶습니다. 그러나 교회 형편이 여의치 못합니다.
사례비의 많고 적음에 관심을 두기 보다는 앞으로의 단독 사역을 위해서 온몸을 던져 아이들을 섬기고 그들과 함께 성장을 이끌어 가기를 원하고, 그 경험을 통해서 다 갖추어진 큰 교회에서 쉽게 사역을 익히기 보다는 현실적으로 작은 교회를 성장시킴으로서 장차 꼭 필요하고도 요긴한 경력들을 쌓아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고도 필요 한 것으로 생각하시는 분이 꼭 있을 거라고 저는 생각 합니다.
저희들이 약속드릴 수 있는 것은 뜨거운 성원과 사랑, 그리고 기도로 함께 하겠습니다.
그래도 자비로 하실 수는 없다고 생각 합니다.
그래서 전화 주시면 저희들이 드릴 수 있는 사례비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그러나 교회가 조금이라도 여유가 생기면 보통 적용되는 사례비를 바로 적용 하겠습니다.
이 글을 보시고 적은 사례비에도 게의치 않으시고 전화를 주실 분이 계신다면, 저희에게 무슨 다른 조건이 있겠습니까만, 열정과 견고한 신앙뿌리가 있으시다면 적임자일것 같습니다.
전화 기다리겠습니다. T. 010-5018-5668
가능하면 1종보통 운전 면허증이 있으시면 더 좋겠습니다.
1.교육전도사 지원자격
1)총회인준 신학교재학, 졸업자 또는 신대원1학년 재학중 2)유초등부 청년부 유경험자가 아니라도 괜찮습니다. 3)제자훈련경험자가 아니라도 상관 없습니다. 4)그러나 혹 사례비에 생계를 걸고 계신 분은 만족 하실 수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2.제출서류
1)이력서 2)자기소개서 3)추천서(없어도 상관 없습니다.) 4)가족관계증명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