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일 전 올라온 수강 안내서를 잘 읽어보았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둘 다 필수 과목인데 시간이 겹치는 부분이 있어서 둘 중 하나를 변경해주셨으면 합니다.
1)
수요일 5, 6 교시인 화성학1과 송라이팅 과목 말인데,
화성학1은 선수 과목이고 송라이팅은 실용 필수 과목이구요,
화성학1의 경우 내년 1학기 때 2를 들어야하고 송라이팅은 격년제 과목이라 내년에 개설되지 않는 부분이라
시간을 변경해주셨으면 해요.
2)
그리고 개인적 의견인데 타과의 경우는 어떤지 몰라도 음악학부는 차라리 시험을 쳐서 pass 여부를 가리지
왜 선수과목이 있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음악을 전공하다 편입한 건 아니지만
음악이론의 경우 오래전이긴 해도 학원에서 다 배웠던 내용이라 지루한 감이 없잖아 있었는데다
시창청음도 잘 되는 편이라...
다른 배울 것도 많은데 학점을 여기 써야 된다는 게 아까웠어요.
화성학도 실용 다르고 클래식 다른데 굳이 실용 편입이 이걸 선수 과목으로 들어야될 필요성이 뭔가 싶기도 하구요.
선수과목의 취지는 좋지만 일부분 개선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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