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원 3학년 입니다. 지금 학교에서 기도와 전도를 실천중에 있습니다. 그런데 5월1일 기도를 하러 신매로 가던 중 자동차 접촉 사고가 났습니다. 학교에서는 이런 상황을 미리 생각하지 못했나요? 학교에서 졸업여행, 심지어 mt를 가도 학교에서 깐깐하게 문서 처리를 하지 않습니까? 졸업여행 mt는 교과부에서 공문이 와서 그렇게 양식에 맞게 철저하게 준비하는 것이고, 기도와 전도는 학교 자체 프로그램이라 대충하는 것입니까? 만에 하나 기도와 전도 때문에 나갔다가 교통사고가 자동차대 자동차가 아니라 사람과 접촉 사고가 나면 어떻게 됩니까? 저는 학교에서 제대로 준비된 행정이 없기에 이런 사고가 났다고 생각합니다. 상식적으로 조금만 생각해봐도 학생들이 단체로 나가는데 문제가 생길 것이다 라는 생각은 당연히 가져야 하는것이 아닌가요? 말로만 학교 발전 발전을 외치면서 자기들에 속한 학생들을 위한 졸속 행정을 계속하게 된다면 대신대학교를 제자리 걸음 뿐입니다. 내가 왜 학교 때문에 내 돈으로 자동차사고 낸것을 처리해야 합니까? 학교 측에서 답변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