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을 마치고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면서 예년보다 좋아진 학교시설에 기분이 좋습니다
교실마다 에어컨이 설치되어 시원하게 공부할 수 있게 되고 교내 식당도 리모델링을 하여 깨끗하고 깔끔한 시설에 기분이 좋고 기숙사는 직접 보지는 않았지만 리모델링을 하여 시설이 좋다고 들었습니다
 종합관 건립을 앞두고 예산편성에 어려움이 많을텐데도 애써주신 총장님과 교수님 교직원 분들께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 자리를 빌어 한가지  의견을 드리고 싶고 염려되는 것은 지난 더위에 선풍기를 틀어도  더운 바람이 나던 예전에 비해 너무 감사하지만 에어컨의 과다한 사용으로 냉방병이  걱정이 됩니다 체질에 따라서 유난히 더위를 많이 타는 분들이 있는 반면에 찬바람을 싫어하는 분들도 있는것 같습니다  요즘 공공기관에서는 적정온도를 26도로 정하고 이를 위반하면 벌금을 부과한다는 뉴스를 본 것 같습니다 요즘 교실 에어컨의 온도를 보면 18-22도 정도에 맞춰서 가동하고 수업중에 추워서 온도를 높이면 어느새 누군가 내린 것을 봅니다 창문을 열어두고 무심코 에어컨 가동 중 일 때도 많은 것 같습니다 방충망이 유리로 보이기도 하니까요체질적으로 더위를 타시는 분들은 에어컨의 찬 바람을 싫어하는 분들을 위해 온도설정을 25-26도 정도로 하면 어떨까요? 그리고 날씨가 조금 시원해지면 선풍기로 에어컨을 대신하면 건강에도 좋고 적지않을 전기세도 절약하여 일석이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