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공에 외침(장애인 사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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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상돈 | 등록일시 | 2010-03-01 20:35:46 | 조회수 | 1018 | ||||
난 경산에 있는 성락원에서 학부 1학년부터 정신지체장애인 예배를 3년여간 봉사? 예배인도를 했었다(성락원에서는 예배봉사라 한다..) 하지만 그들의 무지와 외면 그리고 간식에 대한 탐심에 난 더이상 그들에게 예수를 전하지...... 아니... 전해도 소용없다는 것을 알고 장애인예배 봉사를 그만 두었다 3년을 외치고 외쳐도 그들은 그들의 입에서는 한결같이 다툼과 무지함과 간식에 대한 탐심만 더해갔기 때문이었다. 난 지치고 더이상 이들에게 소망이 그리고 이들에게는 예수님의 이름이 전하여질 것 같지 않았기에 예배봉사를 접은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3년여 시간이 지났다 그런데 지금 나의 모습은 그들의 모습과 다름이 없음을 고백한다. 그리스도에 대한 무지와 세상에 대한 탐심 그리고 주의 모든 사람들과의 언쟁들........난 이제 고백한다. 내가 그리스도를 놓았다고...내가 그들을 놓은 것이 아닌 그리스도를 놓은것이다.....이제 난 이것을 깨달았으므로 다시 시작하려한다. 그들에게 몇년을 외치고 외쳐도 돌아오는 이가 한명 있으면 다행이겠지만 그래도 난 내 몸에 그리스도의 흔적을 가지고 다시한번 그들에게 그리스도의 이름을 전하러 갈 것이다. 혼자는 솔직히 힘듭니다. 저와 같이 동참하여 무지하지만 청순한 그들에게 그들의 모습은 아름답지 않지만 백지장 같은 그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여 주실 분들을 찾습니다. 솔직히 힘듭니다. 아무리 외쳐도 그들의 마음은 오직 간식에만 집중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놀기를 원하는 즐거움만 찾습니다. ...... 그것을 알고도 저와 같이 동참을 원하시는 분은 아래 번호에 문자를 남겨주세요 그러면 제가 연락을 드리겟습니다.... 남전도사님은 말씀이 주 목적이고요 여전도사님은 찬양과 율동 그리고 피아노 가능하신 분은 반주......참 중요합니다... 연락처는 010-8877-9906 이상돈 전도사 입니다. 진량교회 시무하고 있구요.... 현 대신대 학부 5학년입니다..ㅎㅎㅎ 이 글 읽은 모든이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이 넘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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