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지역 증경부총회장 및 총회임원초청
대학 현황보고 및 간담회
본교는 영남지역 기독교 지도자 양성의 사명을 더욱 충실히 감당하고자 이에 요구되는 교육시설 확충
의 일환으로 종합관 신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본교 뒷산 시부지 5,100여평을 2010년 12월 경산시로부터 불하받아 2011년 1년 간 행정 절차를 거쳐 2011년 12월 건축허가를 받았다. 따라서 본교 법인이사회(이사장 김신길 장로)는 지난 2012년 2월 9일 이사회에서 대신대학교 종합관(건평 2,100여평) 건축을 위한 공식적인 결의를 하였으며, 이에 따라 3월 10일 공개입찰의 절차에 따른 현장설명회를 실시하였다.
따라서 대신대학교에서는 종합관 건축과 관련하여 영남지역 교계 원로들을 초청하여 대학현황을 보고하고 고
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2012년 3월 14일(수) 11시 “영남지역 증경부총회장 및 총회임원 초청
대학현황 보고 및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참석한 인사들은 대구지역 우성기장로, 김중철장로, 권영식장로, 홍광장로, 류재양장로, 신수희 장로 등 이며, 부산지역 백영우장로, 서국철장로 등 증경부총회장이 참석하였고, 현 총회임원으로 부총회장 정준모 목사, 부서기 김형국 목사 등이 함께 하였다.
 
대신대 종합관 건축추진본부장 류재양 장로의 사회로 모임이 시작되었는데, 부총회장 정준모 목사의 기도, 참석인사 소개, 전재규 총장의 환영사 그리고 황보 수 행정실장의 대학현황 보고를 마치고 원로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함께한 인사들은 한결 같이 대구경북의 노회를 중심으로 대신대학교를 후원하는 운동이 구체적으로 전개되도록 원로 들이 앞서서 역할을 하도록 뜻을 모았다. 논의를 마친 후 건축현장으로 이동하여 총장으로부터 현황을 보고 받고, 향후 영남지역을 이끌어 갈 대신대학교에 꼭 필요한 교지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이후로도 지켜주실 것을 함께 손을 맞잡고 기도를 드렸다.
앞서 환영사에서 전재규 총장은 원근각처에서 함께해 주신 원로들께 감사를 드리며,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이루기 위한 귀한 사명을 교회와 대신대학교가 하나 되는 교학체제를 형성하여 함께 이루어 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실 것을 당부 드렸다. |